HOME > 유통 > 식품/맛집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 "올해 생존경영 목표" 신세계푸드가 올해 경영방침을 '생존경영'으로 정했습니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사진신세계푸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저희 앞에 놓인 경영환경은 너무나도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신세계푸드는 올해 경영방... 40살 오뚜기 '참기름', 출시 이래 판매 1위 수성 국내 대표 참기름인 ‘오뚜기 참기름’이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뚜기는 1983년 ‘고소한 참기름’을 출시한 이래 줄곧 소비자 판매 1위를 놓치지 않고 40년 동안 꾸준히 참기름 대표 기업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통기름 제조사 점유율’은 오뚜기가 45%로 업계 1위를... KT&G, 행동주의 펀드 협공 막아냈다 KT&G가 행동주의 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주총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며 현금배당·사외이사 등 논란이 돼왔던 사안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G가 28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으며, 이사회가 제안한 주총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사진은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신사업 비중 늘리는 교촌치킨, 1위 탈환 노린다 교촌치킨이 치킨프랜차이즈 1위 탈환을 위해 나섭니다. 교촌은 10년간 치킨프랜차이즈 1위를 지켜왔지만 지난해 bhc에게 밀리며 자리를 내줬습니다. 28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은 올해 신사업 비중을 늘리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교촌에프앤비의 제24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교촌 전체 사업 중 가정간편식(H... SPC삼립, 태국 베이커리 시장 진출한다 SPC삼립이 태국 베이커리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SPC삼립은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그룹의 유통계열사 ‘시암 마크로’와 태국 베이커리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PC삼립이 지난 2월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시암 마크로와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SPC삼립) SPC삼립은 지난 2월 서울 ... 대상, 오너3세 자매경영 본격화 대상그룹의 오너3세 임세령·임상민 자매의 경영이 본격화됐습니다. 임세령 부회장과 임상민 신임 부사장은 대상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힘을 싣는 동시에 국내 간편식 시장 영역을 넓히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입지를 키워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대상에 따르면 지난 23일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장녀 임세령이 대상홀딩스와 대상...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 삼양홀딩스(000070)는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2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2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삼양홀딩스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3168억원, 영업이익 1323억원을 달성했다고 보...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위기 돌파"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가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위기 상황을 돌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일유업이 24일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사진매일유업) 김 대표는 24일 서울 종로구 케이트윈타워에서 열린 매일유업 주주총회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위기 상황을 돌파하며 전략사업과 전략채널을 육성하고 채널·카테고리 전략을 정비해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 교촌치킨, 주요 메뉴 가격 3000원 올린다 교촌치킨 가격이 최대 3000원 인상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다음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교촌치킨이 4월 3일부로 가격인상을 단행한다.(사진교촌치킨) 가격 인상은 품목별로 500~3000원 선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상향 조정되며, 이외 메뉴들은 사이즈 및 기존 가격대에 ... 불닭 신화…삼양식품, 작년 최대 실적 경신 불닭 신화를 만든 삼양식품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해외사업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단 평입니다. 23일 삼양식품(003230)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9090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38% 증가했습니다. 삼양식품은 해외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 전창원 빙그레 대표 "이커머스 등 새 성장동력 성과 창출할 것" 빙그레가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합니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는 23일 경기도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대강당에서 열린 57기 주주총회에서 “이커머스 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사업을 위한 대담한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가 23일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대강당에서 5... 이승준 오리온 대표 "국내외 시장점유율 확대 박차"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국내외 시장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강당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라인 증설에 따른 설비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가 23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오리온 본사 강당에... 대상 오너3세 임상민 전무, 부사장 승진 23일 대상주식회사 전략담당중역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만입니다. 대상 오너3세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사진대상) 임상민 부사장은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London Business School MBA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 롯데제과, ‘롯데웰푸드’로 사명 변경 롯데제과가 56년만에 사명을 바꿨습니다. 롯데제과는 23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웰푸드(LOTTE WELLFOOD)'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사명은 다음달 1일부로 적용합니다. 롯데제과가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사진롯데제과) 새 사명인 롯데웰푸드는 제과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을 ... 고물가에 분식도 프리미엄?…하림, 구설수 하림이 또 다시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이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에 유통업계에서 반값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것과 상반되는 행보입니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최근 분식 전문 브랜드 '멜팅피스'를 론칭했습니다. 2021년 '더미식' 브랜드를 선보인지 2년 만입니다. 멜팅피스는 일명 '코리안 스트릿푸드 전문 브랜드'입니다.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길거리...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