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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 코로나 확진 "상태 양호"
2022-01-25 13:47:41 2022-01-25 13:47:4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요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아이콘 멤버 구준회와 트레저 멤버 요시도 확진됐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김동혁에 이어 구준회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같은 소속사인 그룹 트레저 멤버 요시도 이날 PCR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YG 측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며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없이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지속해서 진행했고, 사내 방역 소독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YG에서는 최근 아티스트가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김동혁 등 3명이 확진됐다. 다음 날에는 위너 이승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구준회와 요시를 포함하면 확진자가 총 6명이다.
 
YG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룹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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