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공공데이터 품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천연가스 관련 고품질 데이터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앞장설 것"
2024-11-29 17:59:13 2024-11-29 17:59:13
한국가스공사는 11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정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백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도시가스 용금, 공급열량 등 국민에게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설명을 상세화 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3년 연속 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사업 관련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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