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웹투어가 국내 최초로 9개 국내선 항공사에 대한 실시간 검색 및 예약서비스를 9월 말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사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에 이어 신규로 서비스 되는 하이에어까지 포함한 9개 항공사에 대한 실시간 요금 검색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하이에어는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예약만 가능해 왕복시 단일 항공편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웹투어는 선제적 시스템 반영을 통해 왕복 예약시 편도별 타 항공사 스케줄과의 조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리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훈 웹투어 전략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신규 항공사 취항 시 적극적인 시스템 반영으로, 고객님들께서 더 다양하고 편리한 항공 가격비교 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웹투어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