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촬영을 한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는 소식을 접하고 관련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홍현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홍현희는 29일 진행되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홍현희는 지난 3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를 함께 했던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했다. 다시 자가 격리에 돌입하면서 홍현희는 12월에만 두 번째 자가 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23일 출연자 홍현희가 20일 이전에 녹화가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홍현희 음성.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