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에일리가 모친상을 당한 후 심경을 전했다.
에일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 보고 싶어요. 이제는 볼 수 없지만 하나님 곁에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고 지켜주실 거라 믿고 있어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우리 엄마 이제 편히 쉬세요”라며 “엄마의 자랑스러운 딸이 우리 남은 가족 사랑으로 잘 챙길게요. 사랑해요. 엄마”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에일리는 생전 어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에일리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방송을 통해 전해왔다. 그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미국에 있는 엄마에게 보내기 위해서 TOP6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등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에일리 모친상.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