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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이사장에 한기준 전 해수부 기획조실장 임명
'행정고시 37회' 주요 보직 거쳐
입력 : 2021-03-26 오전 9:55:51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해양환경공단 제5대 이사장에 한기준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25일자로 한기준 전 기조실장이 해양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자리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26일부터 2024년 3월 25일까지 3년이다.
 
한기준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환경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산업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인물이다.
 
특히 해양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력 및 소통·협업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수부 측은 “한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환경공단의 조직 위상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해양쓰레기 저감 등 당면 현안을 적극 추진해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이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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