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구미 세살 여자 아이 사망 사건 핵심 피의자인 친모 석모씨에 대한 첫 공판이 어제(22일)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법썰외전에서는 법정에서 직접 방청하고 돌아온 뉴스토마토 법조팀 이범종 기자와 함께 공판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분위기가 어땠는지 살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 어서오세요.
-친모 석씨를 본건 어제가 처음일텐데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어제는 공판준기 기일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석씨가 꼭 나올 필요는 없었을텐데 직접 출석한 이유가 뭐였을까요?
-공판은 어떤 순서로 진행됐습니까?
-심문도 있었습니까? 검찰은 공소사실을 어떻게 설명했나요?
-석씨도 진술했나요? 뭐라고 하던가요?
-법정 안에서 석씨는 어떤 표정이었습니까?
-변호인이 사선에서 국선으로 바뀌면서 변호인 접견도 단 한번 밖에 없었다지요?
-법정 밖 분위기도 살펴보지요.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가 줄을 잇고 있는데. 시위하는 시민들도 있었지요?
-다음 공판은 언제입니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