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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콜재단 상담사 코로나19 확진…청사 상담사 전원 철수
입력 : 2021-06-01 오후 5:56:25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120다산콜재단 상담사가 재택근무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사업장 특성상 청사 근무 중인 콜센터 직원 전원을 즉시 귀가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확진된 직원은 지난달 26일까지 청사로 출퇴근하다 27일부터 재택근무를 하던 중 31일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검사를 거쳐 이날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재택근무 중인 상담사 79명이 120다산콜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제한된 인원이 응대하고 있어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관련 사항을 담은 안내음성이 송출되고 있다. 행정문의는 시⋅구청⋅보건소로 직접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간단한 문의는 카카오톡에서 챗봇상담 ‘서울톡’을 친구로 추가하면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상담사들은 2일 오전 중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직원을 귀가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윤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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