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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18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21명…올해 최다
작년 12월24일 552명 이후 역대급
입력 : 2021-07-06 오후 7:00:58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올해 들어 역대 최대로 급증했다.
 
서울시는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5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375명으로 올해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29일보다 많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로 많이 발생했던 때는 작년 12월24일 552명이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가 33명 증가해 47명을 기록했다.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총 38명이다.
 
△해외 유입 4명(누적 1290명) △서초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19명) △노원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6명) △기타 집단감염 12명(누적 1만6602명) △기타 확진자 접촉 196명(누적 1만782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6명(누적 266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42명(누적 1만3927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6일 기준 서울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에 근접한 52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윤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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