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코로나 확진자 증가 소식에 교육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비대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에 매기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4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350명), 인천(57명) 등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학생과 교직원, 가족까지 전수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