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장원 기자] 야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 "정치에 참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난지 열흘만이다.
최 전 원장은 사의를 표하며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야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 "정치에 참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최 전 원장이 종로구 감사원에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장원 기자 moon334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