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메타버스 관련주
덱스터(20656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 추사아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덱스터는 전일 대비 1700원(15.67%)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는 시각적특수효과(VFX) 전문 업체로 콘텐츠 기획 및 사업 투자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VFX 등 전문 기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덱스터는 엔씨소프트와 협업 계약을 맺고 가상현실(VR) 게임을 제작하는 데 이어 글로벌 OTT 업체 넷플릭스와 2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덱스터는 넷플릭스와 영상 및 음향 보정 등 후반 제작공정에 대한 장기 계약을 맺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