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트라이링크에서 확보한 물질과 공정 기술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트라이링크는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후보물질과 바이러스 주형, mRNA 공정 기술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