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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GM 전기차 리콜 여파에 장초반 급락
입력 : 2021-08-23 오전 9:36:38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리콜 단행 소식에 LG화학(051910) 주가가 장 초반 크게 떨어지고 있다. LG화학의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만8000원(7.57%) 하락한 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GM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2019~2022년형 쉐보레 볼트 모델에 대해 추가 리콜을 단행한다는 방침인데, 이와 관련 LG에 배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배터리 모듈 교체에 드는 비용이 당초 8억달러(9468억원)에서 최대 18억달러(2조1303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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