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5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코너에 출연해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인해 관련 중소형주들이 낙수효과를 입을 것"이라며 하나머티리얼즈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이호석 PB는 "하나머티리얼즈의 2분기 실적이 이미 사상 최대이고, 3분기 영업이익률도 31% 예상된다"며 "
리노공업(058470),
티씨케이(064760) 등 관련기업의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27~28배 정도인데 비해 하나머티리얼즈는 14배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하나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1.6%, 42% 증가한 638억원, 188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5만6000원, 손절매가 4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10분 현재 하나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1700원(3.62%) 상승한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