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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웅제약 압수수색
입력 : 2021-08-26 오후 5:39:02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검찰이 대웅제약 본사를 본격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혐의 사실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다만, 기존 검찰이나 경찰이 수사선상에 올려 왔던 것으로 알려진 혐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는 별건으로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3월 경쟁사의 복제약 판매 방해 혐의로 대웅제약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특허청이 지난 4월 위장 질환 치료약 허위 특허취득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수사 중이다.
 
복제약 판매 방해혐의는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고진원)에서 수사 중이다. 허위 특허취득 고발 건은 형사6부(부장 강범구)에서 수사를 맡아 왔다가 최근 공정거래조사부로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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