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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원익피앤이, 2차전지 충전장비 수주 소식에 장초반 급등
입력 : 2021-09-06 오전 9:16:32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원익피앤이가 베트남 빈(Vin)그룹과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을 계약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원익피앤이(131390)는 전거래일 대비 5200원(15.25%) 상승한 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원익피앤이는 지난 3일 베트남 빈(Vin)그룹 계열 자동차 기업인 빈패스트(VINFAST)에 이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계약 규모는 32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25%에 해당한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한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대 재벌인 빈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내연기관 자동차부터 전기 오토바이, 전기자동차까지 개발하며 베트남 내수 자동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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