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케이엔더블유(105330)가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의 상장 준비 돌입 소식에 5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1800원(16.07%)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지난달 3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엔더블유는 지난 2일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가 오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플루오린코리아는 이달 초 복수의 증권사에 RFP를 발송홰 10월 중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통해 회사를 중견기업으로 한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플루오린코리아는 지난 3월 케이엔더블유에 편입된 종속회사로,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불소(F2), 육불화황(SF6) 등 특수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