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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솔루엠, 2분기 바닥…ESL시장 성장성 '기대'"
입력 : 2021-09-08 오전 10:49:4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솔루엠(248070)이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opening bell' 프로그램의 'BJ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솔루엠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솔루엠이 생산하는 전자가격표시기(ESL)시장은 상위 3사가 80%를 과점하고 있고, 2025년까지 연평균 21%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빠르게 극복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3만5000원, 손절매가는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같은날 이창환 메리츠증권 차장도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솔루엠을 추천주로 꼽았다.
 
이 차장 역시 솔루엠이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및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어닝쇼크는 일회성비용문제로 일시적 하락"이었다"면서 "7월부터 2분기 대비 월간 매출이 70%이상의 성장이 나타나고 있어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분류되는 ESL은 이제 시작단계로 리테일 뿐 아니라 의류, 병원, 오피스 등에 적용되며 성장성이 기대된다"면서 "최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몰캡 지수에 편입되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연일 쌍끌이 매수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수가는 2만9500원 이하, 목표가는 3만8000원, 손절매가는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10시49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400원(1.54%)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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