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베나치오에프'. 사진/동아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빠지지 않는 음식은 송편이다. 송편 외에도 꼬치전, 동그랑땡, 동태전 등 각종 부침류도 명절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단골 음식이다.
문제는 추석 식탁에 차려지는 음식들의 열량이 높고 기름기가 많다는 점이다. 자칫 과식하면 더부룩함과 메스꺼움 등 소화불량을 겪기 쉽다.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껍다면 효과 빠른 소화제를 먹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동아제약 '베나치오'에는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 등 각종 생약 추출물이 들어있다. 이 중 회향은 담즙분비를 촉진해 기름진 음식, 육류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베나치오는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다. 또 국내 액상 소화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으며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 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2009년 많은 용량을 한번에 먹기 힘든 소비자들을 위해 '베나치오액 20㎖'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2012년 '베나치오에프액 75㎖' 제품을 추가 발매했다.
2015년에는 액상 소화제와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베나치오 세립'을 출시했다. 베나치오 세립에는 디메티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디메티콘은 가스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최정웅 동아제약 베나치오 브랜드매니저는 "명절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증상을 겪는 소비자에게 베나치오가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