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아이폰13의 판매량이 우려보다 양호한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LG이노텍(011070)이 주목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24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LG이노텍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LG이노텍의 주가는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3 공개 이후 실망감이 작용해 하락했지만, 중국을 중심으로한 사전 판매량에 따르면 아이폰12 대비 판매량이 20~30%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려보다 양호한 판매량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또 "스마트폰 경쟁사들의 주요 생산기지는 동남아에 위치해 있다"며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이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생산차질이 생겨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21만6000원 전후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4만5000원, 손절매가 19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500원(0.23%) 하락한 21만5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