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하나금융지주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연결순익이 3조1500억원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9.8%,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배 수준으로 은행주 가운데 수익성에 비해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채 십년물 금리가 1.5% 가 될 경우 은행주들의 흐름이 양호해질 것"이라면서 "중간배당에 이어 연말배당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매수가는 현재가, 1차 목표가와 2차 목표가는 각각 5만5000원, 6만원을 제시했다. 손절매가는 3만7000원이다.
이날 주가는 1050원(2.35%) 오른 4만570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