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일 토마토TV '마켓인사이드'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엘비세미콘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엘비세미콘은 반도체칩 후공정패키지 기술 보유업체로, 후공정시장이 커지며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설 투자가 여러건 진행 중"이라면서 "내년과 내후년 매출 컨센서스가 각각 6200억원, 7100억원이지만 300억원, 450억원 가량 상향 조정되어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이 늘어나면 영업레버리지효과로 이익률이 상승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엘비세미콘은 비메모리 반도체테스트 설비 증설 및 관련 토지(건물) 취득을 위해 955억원 가량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1만4100원, 손절매가는 94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11시52분 현재 주가는 전일과 같은 1만22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