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전세계에서 주목받으면서
CJ ENM(035760)의 하반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CJ ENM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현 주가는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의 마무리 단계"라며 "저 밸류에이션과 견조한 재무 안전성을 갖춘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K-콘텐츠가 부각받고 있다"면서 "3분기보다 4분기에 더 높은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초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7만2000원, 손절매가 13만4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00원(1.06%) 하락한 14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