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8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한국항공우주를 추천주로 꼽았다. 한국항공우주는민간 방산업체다,
그는 "한국항공우주의 연간 수주 목표는 2조9000억원"이라며 "상반기 수주가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 7월 1조1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선세가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제작에 참여한 국산 로켓 누리호가 오는 21일 발사 예정돼 있고, KF-21 시제기(대량 생산에 앞선 시험 제작 비행기) 제작과 시험 비행 등 개발 과정도 순조로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7000원, 손절매가 3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150원(0.63%) 하락한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