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8000만원을 넘어서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비덴트(121800)는 전일 대비 1500원(13.16%)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의 빗썸코리아 지분 보유 사실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사상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전날 거래를 시작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프로셰어가 출시한 비트코인 ETF는 상장 첫날 5% 가량 급등한 데 이어 둘째날에도 3.8% 상승 마감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