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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미코, 계열사 상장 전망에 따른 재평가 기대"
입력 : 2021-11-03 오후 3:50:54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미코(059090)가 계열사 미코세라믹스와 미코파워 등의 상장 가능성이 높아 재평가될 것으로 분석됐다.
 
권혁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미코를 추천주로 꼽았다. 미코는 지주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코미코(183300)와 미코세라믹스, 미코파워 등이다.
 
그는 "지주사 역할을 담당하는 미코는 매력적인 여러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미코는 향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 활용이 미세화되면서 산업 성장이 나타나 매출비중이 안정적으로 높아지는 등 캐시플로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작년 2월에 분할된 미코세라믹스는 작년 대비 급격히 성장했다"면서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하고 있는 미코세라믹스는 이미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도 진행한 상황이며, 산업용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종속사 미코파워 역시 상장 가능성이 있어 미코의 밸류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1만37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7000원, 손절매가 1만18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550원(3.82%) 하락한 1만38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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