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셀바스AI(108860)가 상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4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셀바스AI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AI 음성인식기술 전문업체로 자사의 음성합성기술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했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까지 예성되는 등 실적이 뒷받침되는 AI 전문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무인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셀바스AI의 AI 조서작성솔루션 '셀비노트'와 의료기록 분석서비스 '셀비메디보이스' 등이 부각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메타버스와 관련해 "최근 AI 아이돌과 배우, 유튜버 등 이른바 '버츄얼 휴먼'이 등장했고, 버츄얼 휴먼이 팬과 소통할 경우, 팬은 텍스트를 통해서, 버츄얼 휴먼은 음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면서 "향후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될 경우 팬 역시 음성을 통해 소통하게 돼 성장기대감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000원, 손절매가 6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28분 현재 셀바스AI는 전일 대비 90원(1.25%) 상승한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