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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풍제약, 비자금 혐의 압수수색 여파로 사흘째 급락
입력 : 2021-11-25 오전 9:39:48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신풍제약(019170)이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연일 약세로 52주 신저가로 추락한 주가가 더욱 낮아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날 대비 10.56% 내린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찰은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채권팀·전산실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을 5시간 넘게 압수수색했다. 해당 소식에 전날 신풍제약은 20% 가까이 밀렸다.
 
경찰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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