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11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외식 가공식품, 채소류 가격상승 등으로 10월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2%를 기록했다.
홍 부총리는 “유류세 인하효과 신속 반영을 위해 자영주유소 가격인하를 독려하고 일부 도심내 알뜰주유소 확대를 위한 현행 1㎞의 이격거리 조건도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