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에 3000선을 하루만에 내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23포인트(0.51%) 하락한 2991.1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5억원, 24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123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전기전자가 1%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기계,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제조업 등이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은 1%대 상승하고 있으며, 의약품, 보험, 운수창고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6.70포인트(0.66%) 내린 1001.1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02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57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엔앤에프(-3.24%),
천보(278280)(-2.30%),
에코프로비엠(247540)(-1.82%),
리노공업(058470)(-1.54%),
알테오젠(196170)(-1.41%),
카카오게임즈(293490)(-1.24%),
위메이드(112040)(-1.16%),
펄어비스(263750)(-1.13%),
셀트리온제약(068760)(-1.12%),
에이치엘비(028300)(-1.01%) 등이 내리고 있고,
씨젠(096530)(0.45%) 등은 오르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