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덕산하이메탈(077360)이 반도체 패키징 기판 호황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5.28% 상승한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매출 대부분은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들어가는 솔더볼에서 발생한다”며 “지난해 덕산하이메탈의 매출 59%가 솔더볼에서 발생했고 패키징 기판 호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솔더볼과 기판의 전방산업은 비슷한 흐름을 가질 것”이라며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목표주가 2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