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파미셀(005690)이 약 100억원 규모의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기대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파미셀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최근 파미셀이 101억5300만원 규모의 의약중간체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이 단일 1년이라는 부분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전자 치료제 뉴클레오시드의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인 만큼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최근 2공장 건설 과정에 있고, 3공장의 캐파 증설도 준비하는 등 매출 확대와 생산력 확대에 따른 수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4900원, 손절매가 1만18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50원(3.60%) 상승한 1만29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