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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한국존슨앤존슨 부사장, 법무법인 태평양으로
헬스커뮤니케이션 고문 맡아…규제컨설팅·위기관리 업무 담당
입력 : 2022-01-07 오후 1:36:41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유한 태평양이 송영주(사진) 한국존슨앤존슨 부사장을 규제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태평양 관계자는 송 고문이 보건의료와 제약·의료기기, 규제컨설팅, 위기관리, GR(Government Relations), 헬스커뮤니케이션 분야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 고문은 보건복지부 정책홍보 담당관, 한국일보 의학전문 대기자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12년간 한국 존슨앤존슨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보건정책과 식약·헬스케어 분야 업무를 지휘했다.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근무 시절엔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위기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수행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국제 보건 연구교류 프로그램 ‘타케미 펠로우(Takemi Fellow)’로 선정돼 주요 국제 보건 이슈를 연구했다.   
 
앞서 태평양은 최근 의약부문 공인전문검사 출신인 허수진 변호사와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서 법률전문위원으로 근무한 이소영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헬스케어팀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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