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대한민국 ESG·메타버스포럼(KEMF)이 출범한다. ‘ESG경영’과 ‘메타버스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는 세계 경제 흐름에서 지속적 혁신을 꾀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뜻을 모았다.
대한민국 ESG·메타버스 포럼(KEMF)이 18일 출범한다. 사진/대한경영학회
경영 분야 국내 최대 학회인 대한경영학회는 오는 18일 52개 협회·기업·기관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ESG·메타버스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 ESG와 메타버스를 국가경쟁력 강화 및 경쟁력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평가하고 그 방향에 동참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문형남 대한경영학회 회장은 "ESG와 메타버스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KEMF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민국이 ESG·메타버스 강국이 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