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파트론(091700)이 전장 카메라 관련 신사업 진출로 기대를 받고있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1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파트론을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파트론은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와 중저가 모델 OIS(손떨림 보정) 기능 적용 효과 뿐 아니라 신사업 관련 중요한 내용도 있다"며 "전장 카메라, 차량용 LED 모듈을 만들고 있는데 카메라는 삼성전자와
현대차(005380)가 주요 고객"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매출이 작년에 500억원 정도였고, 올해는 신사업 관련 매출이 2배 늘어난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2023년에는 2000억원으로 해마다 2배씩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근 상승폭이 커서 부담스럽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상승한 부분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관련 실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추가로 플러스 알파되는 부분은 전장 카메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충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5000원, 손절매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400원(3.09%)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