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S600 등 총 7차종 482대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밝혔다.
리콜사유는 S600·S500L·S350L·S320CDI·CL63 AMG의 경우 전자부품인 트렌지스터 불량으로 와이퍼 및 전조등 등이 작동되지 않으며, ML280 CDI·S320 CDI는 크랭크포지션센서(CPS)의 전기 연결부위에 불순물이 침투되어 CPS 오작동으로 출력 저하가 발생하는 결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