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7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LX세미콘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4분기에 직원 성과급으로 나간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이 나왔다"면서 "4분기 실적이 1000억원 정도 나왔고, 전년동기대비 300% 늘어난 높은 실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 기초 체력(실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OLED TV라든지, IT 제품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북미 고객사로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서, 올해도 꾸준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출하량 확대에 따른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5만원, 손절매가 11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2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3400원(-2.57%) 하락한 1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