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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국내사업총괄에 안군식 사장 선임
국내사업, 5년 내 1억달러 달성…'튜링사인'으로 세계 시장도 공략
입력 : 2022-02-14 오전 10:33:09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한국전자인증이 2022년 2월 인사에서 안군식 부사장을 국내총괄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은 14일 안군식 부사장을 국내총괄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사진/한국전자인증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안 사장을 국내총괄 사장으로 선임해 국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와의 시너지도 극대화 한다. 인공지능(AI)과 생체기술을 접목한 보안인증기술로 글로벌 보안인증 전문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미국 팔로알토에 체류 중인 신홍식 대표는 글로벌 사업에 보다 집중한다. 
 
창업 초기 멤버인 안 사장은 19년간 보안인증 사업에서 뛰어난 전략과 기술선도로 성장을 지속시켜온 국내 대표 보안인증 전문가로 통한다. 인증사업본부장, 보안솔루션 본부장, CISO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자인증사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FIDO 생체인증과 V2X 보안인증체계 사업 등 신사업도 총괄 지휘했다. 특히 국세청, KB국민은행 등 공공·금융분야에 고객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스뱅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증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신 대표는 "안 사장은 탁월한 리더십의 보안인증 전문가"라며 "국내사업을 5년내 1억달러대로 성장시키는 한편 스위스 제네바 소재 전자인증 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튜링사인'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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