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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풍원정밀,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0% '강세'
OLED 소재부품 글로벌 기업, 공모가 대비 49% '강세'
입력 : 2022-02-28 오전 9:25:5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풍원정밀(37195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시초가에 10% 넘게 상승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풍원정밀은 시초가(2만200원) 보다 2500원(12.38%)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와 비교하면 49% 급등한 가격이다.
 
회사는 공모가(1만5200원) 보다 32.9% 높은 2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풍원정밀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모두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1690개 기관이 참여, 1556.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1만3200~1만5200원) 최상단인 1만52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7~18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시행한 결과, 일반 청약 경쟁률은 2235.98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만 12조7451억원이 몰리기도 했다.
 
풍원정밀은 1996년 설립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부품 글로벌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오픈메탈마스크, 파인메탈마스크, 스틱바 마스크 등이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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