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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소외계층위한 IT교육 시설 확충
입력 : 2010-09-09 오전 10:38:47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대표이사 권영수)는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IT 교육시설이 10호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육아원이나 보육원 등 사회보육시설에 첨단 PC와 시청각 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갖춘 공간인 ‘IT룸’을 조성하고 있다.
 
2008년 11월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1호점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 파주보육원, 폴란드 돌르노 실롱스키 주립 도서관 등 총 9개소를 운영 중이다.
 
8일에는 경기 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장애인 학교인 파주 새얼학교에 10호점과 고양 명현학교에 11호점을 열었고, 9일 구미지역에서 가장 큰 장애인 학교인 혜당학교에 12호점 등 총 3개점을 연이어 오픈한다.
 
LG디스플레이는 12호점까지 200여대의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1200여명의 아이들이 IT룸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IT룸은 각 학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혜당학교와 새얼학교의 경우 장애인 학교라는 특성을 고려해 모든 전선을 바닥으로 깔아 통행이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LG디스플레이는 IT룸 보급사업 외에도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세대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방문 봉사, 1사 1촌 돕기 및 다문화 가정 문화체험 지원, 무의촌 무료 안구 검진 등의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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