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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3연임 확정
23일 주총서 연임안 의결…”공익과 주주가치 함께 중시하겠다”
입력 : 2022-03-23 오전 11:41:42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한양증권은 23일 오전 9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재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진=한양증권
임재택 대표이사는 2018년 취임 이래 한양증권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한양증권을 증권 업계에서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양증권은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설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임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한양증권을 △정도경영을 통한 가장 건강한 증권사 △공익과 주주가치를 함께 중시하는 가장 모범적인 회사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개의 목표를 달성하는 최고의(Supreme) 강한 증권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당안은 보통주 1주 당 900원으로 결정됐다. 우선주의 경우 950원을 배당한다. 또한 정희종 감사가 재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박중민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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