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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익 전망-이베스트
입력 : 2022-04-13 오전 8:24:15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수출 증가로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46% 증가한 411억원”이라며 “2분기부터 유럽으로 원데이 실리콘 클리어렌즈의 대규모 수출이 더해지면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수출 매출액 성장률이 작년 보다 더 가파른 수출 주도형 의료기기 회사”라면서 “수출 매출액 성장률은 28%에 달할 전망”이라고 강조였다.
 
인터로조의 시가총액은 4256억원으로 12개월 선생 PER(주가수익비율) 기준 12배인 밴드 최하단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최근 VIG파트너스는 ‘오렌즈(O-LENS)’ 운영사 스타비젼 지분 51.03%를 약 2100억원에 창업자 박상진 부회장에게 재매각(매각 밸류 4100억원)한 바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각각 19%, 42% 증가한 290억원, 6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9% 상회할 전망이다. 그는 “매출액은 국내 신제품 효과로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 매출이 고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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