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SK가스(018670)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정류장을 만들고, 통학차량을 친환경으로 바꾼다.
SK가스와 도로교통공단,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일 오후 SK가스 판교 사옥에서 친환경 도로환경 조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친환경 도로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캠페인 성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SK가스는 오는 10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어린이 안심 정류장 조성, 운전자 교육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경유 1톤 트럭과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연료 전환 촉진을 통한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과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각자 운영하고 있는 면허시험장과 자동차 검사소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과 1톤 트럭을 LPG로 전환할 경우 나타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연료 전환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유창범 SK가스 사업지원실장(왼쪽에서 2번째)이 19일 SK가스 판교 사옥에서 열린 '친환경 도로환경 조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가스)
이득원 SK가스 이득원 Retail(리테일) 사업담당은 “어린이 통학차량, 1톤 트럭 연료인 LPG 공급사로서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품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어린이 안전은 물론 도로 환경까지 건강하게 지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