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박수빈 변호사, 강북구 서울시의원 후보 확정
입력 : 2022-05-09 오후 6:26:26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박수빈 변호사(34)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의원(강북구 미아동·송중동·번3동) 후보로 확정됐다.
 
박수빈 후보는 9일 "일 잘하고 강북구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강북주민의 든든하고 확실한 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중학생 시절 당시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보며 뜻을 세웠다"며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맡았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되고자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사건을 정리한 책 <세월호, 그날의 기록>을 쓰는데 동참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공익활동,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경험 등을 통해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단단하게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강북의 여러 현안을 챙기면서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서울시와 정부로부터 특별지원을 이끌어내 강남북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생겼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수빈 변호사(34)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강북구 미아동·송중동·번3동) 후보로 9일 확정됐다. (사진=박수빈 후보 인스타그램 캡쳐)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승재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