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쿠첸, 이천쌀 전용 121 밥솥 론칭
입력 : 2022-06-03 오전 11:15:2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쿠첸이 이천농협과 손잡고 개발한 '이천쌀 전용 121 밥솥'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천쌀 전용 121 밥솥은 초고압과 파워락 기술로 백미밥은 차지고 구수하게, 잡곡밥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빠르게 만들어주는 쿠첸 대표 '121 밥솥'에 이천쌀 맞춤형 취사 알고리즘을 탑재한 제품이다.
 
쿠첸은 지난 4월 이천농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연구에 착수,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알찬미' 100kg으로 약 700인분의 밥을 지으며 각 쌀 품종에 최적화된 취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해들 알고리즘은 취사 말기 압력을 일반혼합미를 취사할 때 보다 높여 백미밥의 구수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써모가드로 미세한 열과 압력을 조절해 밥알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알찬미 알고리즘은 취사 초기 압력을 일반혼합미보다 높여 백미밥 특유의 찰기를 살리고, 전체 압력을 조절해 식감과 윤기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백미, 잡곡 냉동보관밥 기능을 비롯해 사일런스 스팀캡, 자동스팀세척, 패킹교체 알림, 자동세척 알림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백미 쾌속 백미밥을 단 13분대로 취사할 수 있다.
 
쿠첸은 오는 30일까지 이천쌀 전용 121 밥솥 론칭을 기념해 공식 쇼핑몰에서 신제품을 20%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밥솥을 구매한 소비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씻어 나온 한끼 톡톡 이천 알찬미를 증정한다.
 
쿠첸 '이천쌀 전용 121 밥솥'. (사진=쿠첸)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SNS 계정 : 메일 트윗터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