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화이트 앤 레드(사진=스코브 안데르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덴마크의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자사의 새로운 시그니처 시계가 될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60년대 모터 레이싱의 황금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개성있는 포인트 컬러가 적용된 3카운터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시계이다.
화이트 다이얼에 레드 포인트가 적용된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화이트 앤 레드와 블랙 다이얼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블랙 앤 오렌지의 2종으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가 적용됐고 40mm 케이스 직경과 12.7mm 두께, 10 ATM (100m) 방수 성능을 갖췄다. 316 고정밀 스테인리스 스틸 안에는 미요타(Miyota) 6S20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시계의 베젤에는 퍼포먼스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타키미터(Tachymeter)를 각인해 표시했고 다이얼에는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다.
이 제품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스코브 안데르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선주문 기간 동안 20% 할인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의 레이싱 가죽 스트랩이 무료로 증정되며, 선착순 구매자 5명에게는 시계 보관함이 증정된다.
선주문 방식으로 제작되는 이번 컬렉션은 판매 마감 후 11월 초부터 주문 순으로 순차 배송되며, 추가 물량은 재입고 되지 않는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