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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896명…19일 연속 1만명 아래(종합)
수도권 5489명·비수도권 4288명
입력 : 2022-06-28 오전 10:11:28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8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9315명 이후 19일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5명으로 3일 연속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96명이다. 이중 국내 발생은 9777명, 해외 유입은 11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33만931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22일 8979명, 23일 7494명, 24일 7221명, 25일 6790명, 26일 6245명, 27일 342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90명(13.2%)이다. 18세 이하는 1904명(19.5%)이다.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62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위중증 환자 수는 22일 64명, 23일 58명, 24일 52명, 25일 50명, 26일 54명, 27일 68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30명, 치명률은 0.13%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22일 11명, 23일 14명, 24일 10명, 25일 18명, 26일 6명, 27일 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5489명으로 56.1%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2467명, 인천 451명, 경기 2571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684명, 대구 457명, 광주 128명, 대전 221명, 울산 268명, 세종 52명, 강원 316명, 충북 217명, 충남 319명, 전북 274명, 전남 307명, 경북 334명, 경남 630명, 제주 81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6480병상이다. 가동률은 중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는 위중증 병상이 6.0%를 기록했다. 준중환자 병상인 준중증병상은 8.0%로 나타났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인 중등중병상은 4.3%다. 경증 환자가 있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8219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3만9193명이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1824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47개소,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6개소가 운영 중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31개소,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국 1만437개소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96명이다. 사진은 자가검사키트를 생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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