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목)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태안을 잇는 360㎞ 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하며 현대차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워크 철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코스 주행.(사진=현대차)
이날부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오는 9월 24~25일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
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에서 종료하며 2일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 &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현대차가 WRC 및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등의 모터스포츠에서 강조하고 있는 '팀웍'이라는 N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행사를 통해 고된 장거리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